서울 동작구, 가을 감성 깨우는 전시회‧영화 펼쳐져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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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가을 감성 깨우는 전시회‧영화 펼쳐져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서는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전시·영화상영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우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에 선정된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가 오는 10월 20일까지(화~토요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태희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학 원리를 깨닫고, 같음과 다름 그 가운데서 나의 고유성이 무엇인지를 탐색해 보길 바라며 기획했다. 매주 목‧금 오후 3시에 전시 해설이 진행되며, 오는 15일에는 자신만의 수리 규칙을 설정해보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아울러 동작구는 사육신 역사관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사육신시네마’는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의 상영작은 청년경찰(19일),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26일)이다.

전시 및 사육신시네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동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 및 문화 욕구 충족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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