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동작사랑상품권 130억 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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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동작사랑상품권 130억 발행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13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 초 15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1차 발행한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차로 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 원이고, 총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곳의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동작구 관내 가맹점 9,2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가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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