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마음연결사업’ 참여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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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마음연결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감 및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동작마음연결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작마음연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연결사회 지역거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18개 단체에서 공모를 신청해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관내 사회 문화 자원을 연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인문·생활체육 등 문화예술활동부터 심리상담, 지역연계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동작마음연결 누리집 또는 동작마음연결사업단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마음연결사업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구민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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