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25일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생생 라이브 커머스’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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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25일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생생 라이브 커머스’ 실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별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온라인 소비패턴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에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지난 방송 기간에 평균 주간 매출액의 400% 상승한 성과를 내는 등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제품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각 시장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제품 특징을 쉽게 설명하고, 현장감을 더해 더욱 생생한 제품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는 곳은 상도전통시장, 성대전통시장, 사당1동 먹자골목,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으로 총 5개소다.

25일 상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성대전통시장(26일), 사당1동먹자골목(27일), 남성사계시장(31일), 남성역골목시장(11월 8일) 등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축산물, 건어물, 떡, 과일 세트 등 38개 이상의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품목 최대 30% 할인과 무료 배송의 혜택을 담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 ‘그립(GRIP)’을 내려받아 설치 후 검색창에 ‘전통시장 생생라이브커머스’를 검색하면 실시간 판매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방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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