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하늘연달축제’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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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하늘연달축제’ 개최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29일(토)에 마포구청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페스티벌 ‘하늘연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마포구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자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자치위원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이틀 뒤인 31일에 열리는 할로윈데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좀비 방 탈출, 신체 특수 분장 등 이색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 19로 쌓여있는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청소년 페스티벌 하늘연달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안내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마포구청소년페스티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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