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 높인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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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 높인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9시에 온라인 강연 ‘전지적 청년 시점 – ZOOM, 더 가까운 지식’을 연다.

청년들의 사회·문화현상 이해와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한 강의가 총 10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진행된다. 첫 주에는 숫자로 보는 한국사회의 공정(정한울), 학교는 왜 가기 싫은 공간이 되었을까(정제영),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새로운 일상 언어(신지영), 세대 공감 커뮤니케이션(이민영), 16세기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로 21세기 한국 사회 다시보기(김선아) 강연이 잇따라 마련된다.

둘째 주에는 한국 사회의 이주민 현실과 시민사회의 연대(김세진), 위대한 여성 미술가들(강은주), 현대미술을 알면 시대의 트렌드가 보인다(이은화), 경력단절 여성에서 과학자가 되기까지, 도전하고 꿈꾸는 삶(박은정), 비건, 왜 트렌드인가(민금채) 강연이 이어진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강의마다 100명씩 누구나 무료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수어 통역도 제공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82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공동체 사회 전반의 문제를 이해하며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과 주체적 시민으로서의 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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