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쾌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재무 보고를 하는 곳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회계 신뢰도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돼 오고 있다.
이번 수상 기관은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서대문구는 체계적인 결산 작성 매뉴얼 자체 제작, 결산 과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 및 주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 재정 운영을 나타내는 ‘서대문구 살림살이’ 제작 배포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서대문구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구민친화적 회계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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