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경력단절 구민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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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경력단절 구민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실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3050세대의 경력단절 구민 600명에게 월 20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초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이용권)’를 신청받는다.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는 구민들에게 경력개발 및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교양 등 평생 배움을 제공하고자 원하는 시기에 희망 기관과 과정을 선택해 자유롭게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이용권이다.

서초구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작년 2400곳의 전국 가맹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 수를 올해는 2,745곳으로 300여 곳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교육부 출연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을 연계해 추진 중이다.

서초구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본인의 여건에 따라 평생교육기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자아실현을 통한 배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가 3050세대의 자기개발과 취업 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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