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청소년 대상 ‘서리풀 건축학교’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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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청소년 대상 ‘서리풀 건축학교’ 운영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리풀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청소년에게 건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초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현장견학과 이론교육을 병행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총 3회로 건축사사무소 견학, 우수 건축물 탐방, 건축공사장 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건축과(02-2155-6842)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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