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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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 개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 도시 등 총 23개 단체, 5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3월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 여주시가 우호도시로서 첫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대표 특산품인 쌀을 비롯한 쌀 가공품, 고구마, 땅콩 등을 선보인다.

장터 인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이벤트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이번 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상품들과 함께 주민들의 장바구니 고민을 덜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확산을 기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가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고 알차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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