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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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주민 및 민간 복지기관종사자,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주변 이웃에게서 감지되는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복지재단에 설치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의 이수진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웃과 왕래 없이 고립된 채 생활하는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고독사는 내 주변, 내 이웃의 이야기일 수 있다. 이웃에게 어려운 점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펴주시는 주민 한분 한분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구에서도 공공과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된 이웃이 지역 내에서 다른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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