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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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 개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4일,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문화도시 공모에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본 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동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 CT)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 공유회는 스마트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구민과 기업은 물론 유관기관들이 모여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동구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문화편의점’,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지향하는 박람회형 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 문화 약자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한 ‘스마트 독서(문화) 돌봄 서비스’, 청년 지원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청년 크리에이터 성장 플랫폼’ 등 총 12개의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한 스마트 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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