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트렌드 코리아 2023’ 전미영 박사 초청 ‘친절·소통 콘서트’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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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트렌드 코리아 2023’ 전미영 박사 초청 ‘친절·소통 콘서트’ 개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친절·소통 콘서트’는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가 시작되는 2023년을 대비하여 최신 트렌드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이자 최근 신간이 출시된 ‘트렌드 코리아 2023’ 공동저자 전미영 박사를 특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전미영 박사가 ‘최신 트렌드 읽기와 소통 행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책에 소개된 2023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RABBIT JUMP)를 비롯하여 성동구 직원들을 위한 소통 행정 관련 내용까지 담은 유쾌한 강연에 직원들은 내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2부에서는 저자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직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고, 최신 트렌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발전을 꿈꾸는 의기 넘치는 직원들의 열띤 토론이 전개되기도 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김 모 주무관은 “트렌드 코리아 2023 저자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미영 박사님의 강연 내용을 참고삼아 그간 코로나19 때문에 소홀히 했던 자기 계발을 내년엔 적극적으로 시도해볼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동구의 ‘친절·소통 콘서트’는 직원 대상 맞춤형 친절 교육으로 올해 6월에는 MBC ‘100분 토론’, KBS 라디오 ‘열린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준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MBTI 교육, 친절퀴즈 이벤트, 힐링소통방송 등을 실시하여 구민이 만족하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트렌드 읽기는 행정 분야에서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인 소통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대처함으로써 계속해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동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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