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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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년 7월부터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취약계층(아동, 초등학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7월 25일 성북구 석관꿈나무키우미돌봄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광나루안전체험관 견학을 시작,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한다.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는 초등학생과 어르신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실버복지센터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교통, 화재안전 및 CPR교육을, 어르신은 소화기실습 및 화재대피, CPR체험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라며 “어릴 적부터 안전교육을 반복적으로 체득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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