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인공지능 미래탐색’ 운영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 미래탐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성북구 소재 미래기술 관련 대학 및 기관에서 보유한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심도 있는 진로 탐색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분야는 AR/VR, 스마트팩토리(3D), 로봇구동체, 첨단신소재, 지능형 로봇, 뇌융합기술, 드론, 인공지능으로 총 8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분야별로 특화된 대학교 소속 교사, 연구원의 지도하에 팀별 맞춤형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 및 기관의 시설과 기자재를 직접 활용해보며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강좌신청’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래기술의 발전과 변화를 발빠르게 파악하여 교육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기술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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