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 위해 박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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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 위해 박차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성북문화도시센터에서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이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공유하고 공공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총 12개 기관으로 성북문화재단,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국민대학교 커뮤니티상생센터, 노원문화원,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 성북구공정무역센터,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서울센터,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이다.

이들 기관은 향후 2년간 성북구 문화도시 추진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문화, 예술, 체육, 사회복지, 교육, 지역 협력,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 생태자원 등의 활성화, 연구 및 정책개발 활동,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 등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 예술, 체육, 교육, 사회복지, 사회적 경제, 공정무역, 생태자원, 재정 등 성북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추진체계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재헌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 문화도시 공공지원 협의체 구성의 초석 마련과 도시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사업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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