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추석맞이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추석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북사랑상품권은 9월 13일 오전 9시 90억 원, 9월 20일 오전 9시 70억 원이 2차에 걸쳐 총 16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앞서 1~4차 350억 원 규모의 발행분은 모두 당일 성황리에 판매 종료되었으며, 이번 추석맞이 발행분 160억 원과 추후 발행 예정 100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61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150만 원을 보유할 수 있다.
구매는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등 5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여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성북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렸다”라며 “성북사랑상품권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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