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디지털 송파 홍보관’ 시범 운영 실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송파 홍보관’을 구축하고 7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송파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의 역사문화 안내부터 공연 및 프로그램 예약, 구정 주요 소식 등 송파구의 다양한 정보를 모아 놓은 온라인 홍보관이다.
공간은 크게 6개로 구성되었다. 송파구 소개와 각종 제도, 홍보자료를 볼 수 있는 ‘구정홍보관’, 독립 공간에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회의실’, 송파구 문화재 정보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를 연동한 ‘박물관’, 구민 이벤트가 진행되는 ‘OX퀴즈룸’, 온라인 행사, 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대강당’, 구민 참여작품 전시회 등을 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디지털 송파 홍보관’은 송파구청 누리집 내 ‘미디어소통’ 메뉴에서 전용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전용 링크(https://zep.us/play/Dw5JqK), 전용 앱(ZEP)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다각도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이 쉽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 효과성, 서울시 메타버스 서비스 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이 보다 손쉽게 송파구 소식을 접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