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송파사랑상품권’ 1차 발행 및 판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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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송파사랑상품권’ 1차 발행 및 판매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 90억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1차로 발행‧판매한다.

모바일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해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5개의 앱을 통해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총 보유한도는 200만 원이다. 또한, 상품권 결제금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의 혜택까지 받게 된다.

오는 1월 19일 오후 3시부터 발행‧판매를 시작하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16,700여 개의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사랑상품권 발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 모두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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