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원스톱 보육서비스 제공하는 ‘보육타운’ 건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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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원스톱 보육서비스 제공하는 ‘보육타운’ 건립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양천구 보육타운’을 2025년까지 건립하고, 오는 7일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 보육타운’은 조성된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 구립어린이집 건물을 신축해 지하 2층 ~ 지상 5층, 연면적 4,572.64㎡로 신정7동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240억 규모다.

시설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요리체험실),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화해 아동에게는 건강한 성장환경을, 부모에게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보육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양천구 보육타운’ 건립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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