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물놀이장 4곳 개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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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물놀이장 4곳 개장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7월 1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물놀이장 4곳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 1일에는 영등포동 영등포공원, 대림동 신우어린이공원 물놀이장 2개소를, 7월 22일에는, 대림동 원지어린이공원, 문래동 목화마을마당 물놀이장 2개소를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이다. 방학기간(7.22.~8.20.)에는 매일 운영하지만 방학기간 외에는 주말과 공휴일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험 가동을 실시하고, 각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상주시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에 힘쓴다. 또한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살균·정수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물을 매일 교체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성문 푸른도시과장은 “물놀이장이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해 폭염 속 주민들의 무더위 극복과 즐거운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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