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지방세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서비스’ 확대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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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지방세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서비스’ 확대 시행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방세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1월 25일 19,760명을 시작으로 연 총 5회에 걸쳐 40,699명의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연 4회, 총 22,899명에게 모바일 체납정보 문자서비스를 시행했다.

모바일 문자를 받은 체납자는 체납금액, 담당 직원 이름과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본인 인증 후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STAX(앱), ETAX(서울시 지방세 납부 사이트),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바로 체납금액을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체납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가산금 문제 해소, 종이고지서 감소에 따른 환경 보호, 납부 편의 증진, 미송달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민원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는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체납고지서 발송, 카카오 채널 ‘영등포구 지방세 상담 서비스’ 1:1 상담 채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허준 영등포구 징수과장은 “편리하고 간편한 체납정보 모바일 문자 서비스를 통해 우리 영등포구 체납 징수율을 높일 것”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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