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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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내달 1일과 4~5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체험행사는 내달 1일 오후 2~6시 개최한다.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아이들을 위한 양성평등 체험 교육, 성평등 퍼즐 및 성평등 샌드위치 만들기, 인권상담소와 페이스페인팅 등이 운영된다.

‘여성정책포럼’은 내달 5일 오후 3~5시애 개최한다.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돌봄’ 주제로 발제자 발표, 참여자 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평등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성차별 없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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