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상호결연도시 직거래 장터’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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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상호결연도시 직거래 장터’ 개최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9~20일 양일간 ‘상호결연도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농촌,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구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 또한 지원하려는 취지다.

참여도시는 거창군, 곡성군, 나주시, 안성시, 여주시, 영월군, 정읍시 등 종로구 상호결연도시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7개 도시다.

12개 농가 9개 부스를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은 물론 명절 선물세트나 건강 식재료를 다양하게 구비 예정이다.

구는 부스 외에도 종합상황실, 안내데스크를 통해 방문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및 SNS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유통지도팀으로 연락하면 안내해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구 상호결연도시 농가를 초청, 도-농간 상생의 장을 열게 됐다”며 “명절 대비 우수 농산물을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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