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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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완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6일 중구 소재 토지 3만 2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법정 의견제출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다.

의견제출을 위해 구청에 방문해도 되지만 중구청 누리집 또는 내손에중구 등 ‘365일 열린창구’를 이용하면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구는 ‘감정평가사 맞춤형 상담제’,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 ‘지가민원 알림톡’ 등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부동산정보과(02-3396-5933)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1월 25일(목)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서울 중구는 조사반을 편성하여 각종 공부 및 규제사항 등을 검토하고, 현지답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 상황과 각종 특성을 면밀하게 조사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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