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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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 시행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중구 소재 중개사무소 596개소다. 점검내용은 중개 보수나 허위매물 등록 등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6개분야 40문항이다. 2023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인한 ‘자격 취소요건’과 ‘금지행위’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됐다.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부동산 중개사무소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중구청 부동산정보과로 팩스 또는 메일, 우편 발송하면 된다.

이번 자율 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는 추후 방문 점검이 이뤄질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보다 책임감 있는 부동산 중개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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