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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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랑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까지 지역 전반에 걸쳐 시설물 등의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소규모 시설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주민신청제를 실시한 바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2곳, 유아숲 체험원 1곳, 전통시장 6곳, 구립 어린이집 5곳 등 총 86개소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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