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무료 셔틀버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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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무료 셔틀버스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언덕에 위치해있어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다소 어려웠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공원의 접근성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셔틀버스 운영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하루 총 19회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휴무일 없이 매일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0분~30분이다.
버스정류소는 총 6개로, 망우역사문화공원(중랑망우공간)에서 출발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제2주차장, 중랑캠핑숲, 양원역, 양원숲속 도서관, 나들이 공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순환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원역을 순환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셔틀버스를 타고 많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쉽게 공원을 방문하길 바란다”라며 “셔틀버스 운행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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