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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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르게 걷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걷기 운동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걷기는 면목본동, 면목3·8동, 중화2동에서 ‘어르신 맞춤형건강관리사업’에 참여했던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은 이달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 동안 중랑천변, 까치공원, 양지어린이공원 일대를 걷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걷기 전문강사가 함께해,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보행분석을 통해 맞춤 교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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