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쌀 산업’ 발전 방향 모색해 경쟁력 강화 나선다 | 뉴스로
충남서천군

서천군, ‘쌀 산업’ 발전 방향 모색해 경쟁력 강화 나선다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오는 26일 군 의회, 농협 및 RPC, 농업인 단체, 언론, 관련 부서 등을 대상으로 ‘서천군 쌀 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해 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각 기관과 관련 단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서래야쌀 유통 활성화 방안 등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농업인들에게 매뉴얼과 생산, 출하, 유통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 소비와 유통량을 확대하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인 및 지역 농협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에 맞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쌀 소비 감소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과 쌀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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