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요 수산물 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 영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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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요 수산물 자원 증강으로 어업인 소득 영향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올해도 총 2억 원을 투입한 수산자원 매입·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등을 이유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해 생계를 위협받던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되어 왔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서식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6월 중 대하종자 800만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지난 4일에는 꽃게종자 7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와 어민 수익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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