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 뉴스로
충남서천군

서천군, “청년 부담 덜어주는 살기 좋은 서천 만든다”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성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청년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촉직 위원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서천군 청년정책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는 “청년들이 사회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올해 총 100억 원 규모로 5대 분야 참여 확대, 고용 확대, 주거·생활안정, 능력개발, 문화 활성화를 중심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청년정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8년에 공식 출범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지역 내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