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우수 등급 획득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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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우수 등급 획득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다.

서초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인 56.03점보다 월등히 높은 89.18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및 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 노력,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적기처리율, 대국민 소통 및 데이터 수요자 의견수렴 등 총 12개 등급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그간 서초구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발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영상 데이터셋 및 실내공기질 데이터 관련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구축·개방하는 등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수요에 맞는 고품질·고수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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