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25명 선정, 표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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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25명 선정, 표창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구민의 귀감이 된 모범 납세자 25,580명 중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 25명을 선정하여 27일구청 대회의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수여식의 화제는 서초동에 거주하는 99세의 김천수 어르신으로 아들, 며느리, 손자 등 온 가족이 참석하여 100세를 바라보는 아버님의 수상을 축하했다.

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범 납세자 중 구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여 우대하고 지원하고자 2017년 「서울특별시 서초구 유공납세자 등의 우대 및 지원조례」를 제정 하였고, 유공납세자 표창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했다

유공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우리구에 법인 5천만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 구세를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선정 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될 경우 모범납세자 혜택과 추가로 유공 납세자 혜택인 구 공영 주차장 1년 면제, 우리구 운영중인 서초휴양소 이용혜택, 서초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 관람권 제공, 과세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모범납세자는 매년 1월1일 현재 최근 8년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하고 최근 10년 동안 체납이 없어야 모범납세자로 선정된다.

이향범 재산세 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주민이 납부해주신 세금이 한 푼 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철저하고 투명하게 집행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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