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3년 서리풀 샘’ 멘토 발대식 본격 운영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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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3년 서리풀 샘’ 멘토 발대식 본격 운영 시작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30일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사업인 2023년 ‘서리풀 샘’ 멘토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실시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의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간 서초구는 ‘서리풀 샘’ 사업을 통해 학습·문화·정서·진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AI 학습기기를 지원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AI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제공해왔다.

올해 서초구는 수급자·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가구 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지원,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멘토링 학습 시간을 주1회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 84시간까지 확대, 지역아동센터 8곳에 AI스마트 스쿨링 기기를 각각 3대씩 비치해 입소 아동에게 멘토링 및 AI스마트 스쿨링 상시 지원 등 ‘서리풀 샘’을 양적·질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이 날 발대식에서 “서초 꿈나무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서리풀 샘’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멘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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