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해발 1,381m ‘해맞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한다 | 뉴스로
강원정선군

설 명절 맞아 해발 1,381m ‘해맞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일출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설날 해발 1,381m 가리왕산에서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오는 2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운행한다.

‘해맞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오전 6시 30분부터 운영하며 탑승 마감은 오후 3시이다.

또한 ‘해넘이 케이블카 운행’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 휴무이던 케이블카는 설 연휴기간인 23일에는 정상운영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길이는 3.51㎞로 가리왕산 상부에는 대피시설과 무방류 순환 화장실,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하부에는 탑승장 및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으로 어린이나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한 국민 누구나 제약 없이 가리왕산 하봉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원시림에 가까운 생태자원을 체험하고 해맞이와 해넘이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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