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장년 위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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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중장년 위한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개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성동구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약 542명이 참여했으며, 12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다.

또한 구인등록이 392명, 2차면접에 80명이 예정됐다.

구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력과 연륜을 겸비한 중장년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기술인재 채용기업, 여성인재 채용 기업 등 서울시에 소재한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또 일자리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했고, 성동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행사’도 진행됐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해 현장면접에 참여 했으며, 이력서는 현장 작성도 가능했다.

구는 민선6기 시작부터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성동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민선6기 3년만에 2만개 일자리 창출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16년 10월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서 전년 동월 대비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이 4.1%로 서울시 1위, 전국 자치구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살기좋은 성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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