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설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값지게, 안전하게, 즐겁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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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설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값지게, 안전하게, 즐겁게!

작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돈암시장을 방문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생현장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도 성북구 전통시장에서 즐거운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릉시장은 2월 2일 북장구 공연 및 에어볼 경품 교환행사를 하고, 추운 날씨에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차(茶)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길음시장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만두 예쁘게 빚기 대회, 떡메치기 행사를 개최한다.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아리랑시장에서도 전류, 육류, 과일류 등 시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제수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여 갑진년 설 명절 고객을 맞이한다.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북구청이 나섰다. 이번에도 23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를 순회하며 전문가 합동 화재점검을 펼쳤다. 구는 지난 연말에도 전통시장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도 안전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더해 29일에는 구청장 주재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성북소방서 관계자가 모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상호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쓰기를 약속했다. 또한 상점마다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비치해 영업 상인들이 스스로 발화 요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도록 시장상인회가 적극 살피기로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주민분들이 전통시장에 들러 장도 보시고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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