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일상 불편 신고는 ‘스마트 불편 신고 앱’으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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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일상 불편 신고는 ‘스마트 불편 신고 앱’으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한 곳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앱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는 불법주정차, 보도블록 파손, 무단 쓰레기 투기 등 불편 사항이나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는 서비스다. 시민이 생활 중에 느끼는 각종 불편 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이 신고한 불편 사항은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에서 접수하고 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한다. 처리 과정과 처리 결과도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를 통해서는 불법 주정차,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도로 불편 사항, 쓰레기 무단투기, 공사장 안전, 불법 광고물, 노상 적치물, 노점상 단속, 유기 동물, 소음, 건의 및 제안 사항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2023년 구에 접수된 민원 중 22,174건이 해당 앱으로 신고되었으며, 접수 후 평균 24시간 이내 처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민이 스마트 불편 신고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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