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 뉴스로
경북성주군

성주군,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약 6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행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하는 사업을 시행하며, 지원대수는 약 84대 가량이다.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가 지원대상 사업이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 차량 또는 건설기계가 성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등록 되어있어야 하며, 지방세나 세외수입 체납이 있으면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의 지원대상은 Tier-1 이하 엔진 탑재 지게차, 굴삭기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대기환경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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