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봄철 조림사업 추진 | 뉴스로
경북성주군

성주군, 봄철 조림사업 추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여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도 조림사업은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74ha, 6만 7천여 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경제림 조성 20ha,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 9ha,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탄소저감조림 10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별 특성에 최적화한 지역특화림 조성 35ha 조성이며, 식재수종으로는 편백나무, 낙엽송 등 7종이다.

또한 등산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여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5천만 원을 투입해 숲길 공익조림을 추진하여 산벚나무, 청단풍 등 2천 4백여 본을 식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림사업을 통해 목재생산, 경관조성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여 산림을 양적, 질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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