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실시 | 뉴스로
경북성주군

성주군,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실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기간에 따라 추석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연휴 전인 27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해 홍보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이어서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하여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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