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실시 | 뉴스로
경북성주군

성주군,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실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25기의 설치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은 개인(기업)에게 완속충전기 설치비용을 지원해주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군내 전기차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이며, 설치부지가 확보되어야 하고 환경부 및 한국전력공사 등 타기관에서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지원 금액은 100만 원(충전기 종류 및 용량에 따라 다름)이며,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보급대수(25대)를 초과하여 신청 접수될 경우, 추첨 방식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충전시설 보급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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