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개소 최종 선정 | 뉴스로
경북성주군

성주군,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개소 최종 선정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용암면 용정2리, 벽진면 용암2리, 초전면 자양2리 3개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교체, 담장 및 안길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지역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2024년부터 4년간 용암면 용정2리(희봉마을) 총사업비 18.2억, 벽진면 용암2리(수근마을) 총사업비 18.7억, 초전면 자양2리(내동마을) 총사업비 21.1억원의 사업비로 마을 기반시설 정비, 빈집철거 및 집수리 등의 주택정비, 노후담장정비 등의 마을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6월에 접어들어 우리군에 거듭 좋은 소식이 생겨 이 기쁨의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함이 안타깝고, 이번에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다함께 행복한 성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