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청정바다 통영, 우리 어업인들이 직접 지킨다 | 뉴스로
경남통영시

세계가 인정한 청정바다 통영, 우리 어업인들이 직접 지킨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1일 통영 바다를 우리 어업인들이 직접 지키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수산과학원 유홍식 연구관을 초빙하여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지정해역 위생관리 현황, 미FDA 위생점검 부적합 사례 소개 및 2023년 방한점검 일정 안내, 방한점검 대비를 위한 어업인 협조사항, 노로바이러스 발생원인과 예방대책 등 에 대해 실시하고 성공적인 점검 완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청정바다 통영을 우리 어업인들이 지켜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통영시의회 해양발전연구회(회장 노성진)의원들은“미FDA 방한 위생점검에 지적사항이 없도록 통영시의회 연구단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열정과 힘을 보태주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미FDA 지정해역 위생점검은 통영의 굴산업, 더 나아가 전 해역 수산물의 위생과 수출에 명운이 걸린 중요한 점검이기에 어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반드시 OK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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