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 26) 우승 | 뉴스로
과기정통부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 26) 우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Best, 이하 BoB)’ 수료생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 26)’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93년 유명 해커인 제프모스(Jeff Moss)에 의해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큰 해커들의 축제로, 보안 실무자들이 참석해 해킹기법, 보안이슈 및 분석방안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및 해킹방어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5월12일~14일)을 통과한 팀과 각종 국제해킹방어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초청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 화이트해커 팀 ‘DEFKOR00T’가 우승했으며, 한국 팀 우승은 ’15년(DEFCON 23) ‘DEFKOR’ 팀이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이래 두 번째이다.

BoB 교육과정은 교육 수료생들이 국제해킹방어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과기정통부는 증가하는 보안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BoB 교육인원을 매년 확대(‘17년 140명 → ’18년 160명→ ‘19년 이후 200명)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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