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활성화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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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활성화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30일 세종우체국 2층 중회의실에서 ‘따사누리 플랫폼 판로지원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사누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서비스 정보 제공과 구매 연계를 위해 시민공모를 거쳐 지난해 7월 1일 정식 개장한 세종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가치소비 확산과 건강한 소비 시장 구축 노력, 따사누리 플랫폼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선진화 모델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게 된다.

또 지역의 자원과 역량의 발굴·연계를 통한 공유경제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사회적경제 협력사업을 발굴·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도 약속했다.

오진규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를 통해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 만나보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따사누리 공공구매 플랫폼이 사회적경제 가치확산을 위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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