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계 물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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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 물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물의 가치를 알리고 물 절약을 독려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월 환경녹지국 내 물관리정책과를 신설하고 개최하는 첫 번째 세계 물의 날 행사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게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물의 중요성과 물 환경 보호’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이를 실천하게 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 절약 실천다짐 낭독도 진행됐으며, 이어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까지 가두 캠페인도 진행됐다.

윤진숙 세종시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세종시와 함께한 교육 및 실천다짐 캠페인은 물의 소중함과 물절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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