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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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 지원으로 1일 3회 씩 총 12회에 걸쳐 열렸으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익수 세종시 안전정책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도시 세종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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