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와 캠핑, ‘일석이조’ 낙동강 레포츠밸리 | 뉴스로
대구달성군

수상레저와 캠핑, ‘일석이조’ 낙동강 레포츠밸리

2017년 개장한 ‘낙동강레포츠밸리’가 3월 9일부터 겨우내 안전점검을 마치고 다시 연다.

낙동강레포츠밸리는 수려한 경치의 낙동강을 배경으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센터와 구지오토캠핑장, 강변오토캠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상레저센터는 모터보트, 제트스키, 수상자전거, 수상스키, 래프팅보트 등 16여 종의 다양한 수상레저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상레저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종목별 아카데미 및 알찬 패키지상품이 마련되어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2016년 5월부터 개장․운영 중인 구지오토캠핑장은 8인용 카라반 5대, 6인용 카라반 7대, 일반야영장 11개 사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캠핑장 이용객들을 위한 전용 간이수영장, 트램펄린도 마련되어있다. 강변오토캠핑장은 일반야영장 29개 사이트가 설치되어 있고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낙동강 레포츠밸리는 세그웨이 8대, 산악용오토바이 8대 등 익스트림 체험기구를 보유하여 이용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레저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레저 및 캠핑장 이용․요금 문의는 낙동강 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로 하면 된다.

김문오 군수는 “낙동강레포츠밸리는 대구 도심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길수 있는 가족단위의 새로운 레저․문화공간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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